1억원!! 당첨
『기적이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생각이 나더군요. 친구한테 한 1억원정도 날린 적이 있어요. 20년을 먹는 것 아껴가며 모은 돈인데 그때는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집사람을 생각해서 참고 또 참았어요. 그 덕분에 복권 당첨도 돼보고, 인생은 돌고 도는가 봅니다. 』
경북 의성에서 중학교도 중간에 그만두고 생활전선에 뛰어 들어 껌팔이, 때밀이, 철가방 그동안 해본 일도 수십가지.
94년에 집 한 채값 정도를 모으고 지금의 아내도 얻었다. 시련이 있었던 것은 2년전
『오래동안 함께 지내던 친구가 좋은 사업이 있는데 함께 할 것을 제안해 왔어요. 저도 해본 일이고 해서 덜컥 돈을 댔던 것이 큰실수였어요. 제자신도 너무 욕심을 냈어요』
가까스로 마련한 집을 담보로 돈을 끌어다가 썼는데 결국 집을 날리고 월세방으로 옮겼다. 채소행상부터 다시 한 것이 이제 6개월. 시름을 잊기 위해 월드컵복권이 나오면서부터 계속 구입한 것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복권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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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꿈내용을 소개할 수 없는 것이 죄송합니다. 돼지꿈 사례는 워낙 많으니 참고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