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복권 2회당첨! 카니발+2억1000만원!
회사원 김씨는 또또복권이 처음 나온 지난 93년부터 오로지 한 우물만 팠다. 4월 초순의 어느날, 김씨는 멋진 꿈을 꾼다.
『어미돼지 1마리와 새끼 10마리가 집안으로 몰려 들어왔어요. 다음날 이거 보통 꿈이 아닐 거라고 믿었죠.』
출근하자마자 또또복권 48회차 10장을 샀다. 그리고 한달쯤뒤 1차 추첨, 2차 추첨... 모두 꽝이었다. 그러나 3차 추첨에서 드디어 「한 껀」올렸다. 1등은 아니지만 보너스상 카니발 당첨! 꿈인가? 생신가?
며칠 후 김씨는 평소처럼 또또복권을 5장 구입했다. 이번에는 진짜 큰 행운을 잡았다. 1등과 한자리만 틀린 2등, 3등에 연거푸 당첨, 모두 2억1000만원의 대박이 터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