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은 집·기관·단체·회사 등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죽은 사람을 묻어두는 것은 성사된 작품이나 일거리를 어떤 기관이나 회사에 보관함을 뜻하고, 그 시체가 돈을 상징할 경우에는 돈을 은행에 예금해 둘 일이 있게도 된다.
-무덤을 파헤쳐 놓는 것은 회사나 집안 내부의 일을 공개 발표할 일이 있으며, 그 안에서 시신이나 부장물을 끄집어내는 것은 기관이나 회사에 예치했던 일거리·돈·작품 등을 회수하는 일을 나타낸다.
-조상의 무덤은 실제의 조상의 산소, 또는 자기를 도와 줄 협조자로서의 기관이나 회사의 상징이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무덤이 죽은 자들을 내어주어 마지막 때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하신다고 하였다. 이때의 무덤은 각각의 교회나 종교단체들을 뜻하며, 그 안에 묻혀있던 죽은 사람들은 회개한 자들을 골라내어 심판을 받아 택한 자들은 생명책에 녹명되어 하나님의 은자를 받게 하신다고 기록되어 있다.
-무덤은 협조기관·협조자·은행·금고·학원·비밀장소·집·사업체 등을 상징한다.
-공동묘지는 실제의 공동묘지나 또는 도시 일부의 주택과 공설운동장·회사나 병원의 집단촌 등을 상징한다.
-공동묘지 가운데서 자기가 찾는 무덤이 가장 크면 동료들 중에서 자기의 백그라운드가 가장 강대함을 의미한다.
-여러 무덤 중에서 자기집 무덤을 찾지 못하면 자기를 도와줄 고위층 사람이 아무도 없음을 뜻한다.
-연못 가운데 큰 무덤이 있는 것은 은행·보험회사·기타 금융기관을 상징한다.
-공동묘지는 사회 사업체·단위부대·주택단지 등을 상징한다.
-공동묘지에 시체를 묻으면 사회사업에 투자함을 뜻한다.
-공동묘지를 없애고 집터를 닦으면 구습이 타파되거나 기성세대의 권위가 무너진다.
-아버지·삼촌·외삼촌의 산소가 있는 곳을 보면 인접 회사와의 거래에 직접 또는 간접적인 협조자를 상징한다.
-무덤의 분상 둘레가 넓거나 길게 뻗어 있으면 백그라운드의 세력이 당당함을 암시한다.
-무덤 옆에 상여나 정자가 있으면 큰 인물이 태어나서 명예와 영광을 세상에 과시한다.
-묘지가 높이 솟아 있으면 고급관리 또는 거대한 사업가 등과 상관하게 되거나 직위나 권세가 높아진다.
-큰 무덤 앞에 낭떠러지가 있으면 협조자 또는 협조기관의 운세가 오래 가지 못한다.
-무덤 위에 큰 나무가 있거나 꽃이 만발해 있으면 직장에서 우두머리가 되거나 명예로운 일이 생기고 집안에 영화가 온다.
-고총 옆에 산소 자리를 마련하거나 집터를 정하면 고옥으로 이사하거나 오래된 회사로 전근 또는 취직한다.
-무덤에 햇빛이 비치면 큰 사업을 하거나 직위가 높아지고 재혼할 일이 생기게도 된다.
-무덤에서 서기(瑞氣)가 발산하면 재보가 생기거나 명예로운 일이 어느 기관을 통해 달성된다.
-무덤에 불이 나면 사업이 융성해진다.
-산소 일대가 불이 붙어 번지면 자기 일이 계속 지상에 발표되거나 사업이 잘 진전된다.
-무덤이 갈라지거나 무덤 문이 열리면 합격·취직·범죄수사의 단서를 잡을 일이 생긴다.
-무덤에서 피가 흐르면 협조기관의 재정적 도움을 받거나 교회를 통해 정신적 감화를 받는다.
-무덤에서 사람의 손이 나오면 채권자의 빚 독촉으로 고통을 받는다.
-깊은 산속에서 무덤을 발견하면 위대한 학자나 지도자 또는 협조자를 만난다.
-능을 참배하면 고위층 사람에게 어떤 일을 청원해서 소원이 이루어 진다.
-능이나 기타 무덤 옆에서 놀면 어느 기관이나 회사에 취직되거나 사업에 종사할 일이 생긴다.
-능을 파헤치는 것을 보면 새로운 직업을 얻거나 학문적인 성과를 얻는다.
-비석의 비문을 읽거나 보면 남의 서적을 번역하거나 업적을 연구하고 찬양할 일이 생긴다.
-무덤 앞의 망주석은 사업상 중개인을 거쳐야 할 일과 상관한다.
-제석은 제사상과 동일한 해석이 가능하며 기관이나 회사의 접수부 나 사업기반 등을 상징하기도 한다.
-무덤을 파고 하관하는 것을 보면 값진 물품 등을 창고에 넣거나 비밀을 간직할 일 또는 집을 새로 사들이는 일과 관계한다.
-흙더미 속에 시체를 가매장하면 일·사건·재물 등을 감추는 일을 의미한다.
-명당자리를 확인하거나 선정하면 세력기반·집터 등을 마련하게 되고 횡재할 기회가 생기거나 실제로 묘지를 마련할 일이 생기게도 된다.
-무덤에서 금은보화가 쏟아져 나오면 정신적 또는 물질적인 유산을 상속받거나 학문적인 연구 실적을 얻어 신분이 고귀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