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 또는 조상적인 사람이 노하거나 사나운 얼굴로 바라보면 현실에서 어떤 사람으로 하여금 공포감을 체험하게 되고,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일이 있게 된다.
(체험사례)
돌아가신 아버님이 노한 얼굴로 나타난 꿈은 동생이 맹장염으로 외딴 섬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을 때였다. 그는 꿈에 나타난 부모님을 생각하고 동생을 위해 집을 팔아 병을 고쳐주었다. 이 경우 얼굴이 온화하면, 꿈속에 나타난 상징표상의 동일시 된 인물에게 존경심이 생기게 되거나, 좋은 일로 실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