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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품에 떨어지는 꿈

꿈연구원 (2002.04.23)
* 별이 품에 떨어지는 꿈

별은 위대한 인물의 상징이다. 일반적으로 하늘에 있는 별이 땅에 떨어지는 것은 현재 일국의 세력권좌에 있는 사람이나 유명인이 하야 또는 몰락하는 것을 상징하는 꿈이지만, 태몽에서는 다르다.

태몽은 그 별을 손으로 따거나, 저절로 자기 옆에 떨어지거나, 자기 품에 떨어지는 것이라야 된다. 만약 그 떨어진 별이 자기 앞 저 멀리 떨어져 빛났다면 모자 이별의 운세에 있고,  그가 위대한 사람이 되더라도 서로 떨어져서 그리며 살게 된다.

서기 559년 신라 진평왕때 김유신의 아버지의 꿈에 하늘에서 영혹진 두 개의 별이 자기에게 떨어지는 꿈을 꾸고 김유신을 낳았다고 하는데, 이로 두 개라는 것은 두 사람의  위대한 생명이 동시에 태어나야 할 터인데 어찌 한 사람이 됐을까.

여기에는 그럴만한 근거가 없지도 않은데, 그것이 적합한지는 모르나 김유신을 20개월만에 낳았다고 하니, 이것을 두 개의 별로 상징하였는지도 모른다. 자세한 것은 김유신을 검색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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