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자두, 대통령이 나타난 꿈-태몽
주영훈과 이윤미는 2009년 10월 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결혼 3년 만에 임신하여,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이윤미와 주영훈은 지인들이 잇따라 태몽을 꿔 이후 병원을 찾아 검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영훈과 이윤미 역시 각각 태몽을 꿨다.
이윤미는 “탱글탱글한 자두가 냉장고에 있기에 집었는데 물컹하더라”며 “싱크대에서 다시 탱글탱글한 자두를 집었다”고 밝혔다.
이어 주영훈은 “전직대통령이 꿈에 나와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하나 물려준다고 하더라. 자동차도 물려주더라”며 “복권인 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 맞더라. 김 빠질까봐 말도 안 했다. 알고보니 태몽이라더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언혁 기자. 2009.10.09
주영훈-이윤미 부부는 2010년 3.24일 첫 딸을 출산하였으며, 아이 이름은 ‘주아라’로 지었다. 싱싱한 자두를 집는 것이 좋은 태몽이며, 남편인 주영훈의 태몽 또한 아주 좋다, 이렇게 태몽 꿈에 대통령이나 귀인이 나타나는 꿈이 상당수 있으며, 이 경우 태몽으로 실현되지 않는다면, 실제로 로또 복권 당첨 등 재물을 얻게 되는 일이나 승진 등 아주 좋은 일로 실현되기도 한다.
꿈은 반대가 아닌 상징의 이해에 있는 바, 회사를 차려준다, 자동차를 물려준다 등 장차 좋은 여건에 처하게 될 것을 예지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