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아이가 엄마라고 부른 꿈 >
저는 임신 7개월쯤에, 얼굴은 아이 아빠인데 아기 형상을 한 여자아이가 나타나 ‘엄마’하고 저를 부르는 꿈을 꾸었어요. 그 후 아빠랑 너무 판박이인 딸을 낳아서 사람들이 더 놀랬답니다.
< 아들을 데리고 친정에 가는 꿈 >
해몽 상담 전화의 내용이다. 그 분의 말씀 가운데, 첫째 아이의 임신 사실도 몰랐는데, 아들을 데리고 친정에 가는 꿈을 꿨다고 한다. 그후 임신을 알았고 꿈을 꾼대로 아들을 낳았으며, 더더욱 놀라운 사실은 “커가면서 아들의 얼굴이 꿈속에서 본 얼굴과 너무나 똑같다”고 하면서, “어찌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 하며 놀라워했다. 사실적인 미래투시의 꿈으로 실현되고 있는 사실이 사실 놀라워 할 것도 없는 일이지만--.
< 두 아들이 태어나기 전에 꿈에서 미리 본 꿈 >
배우 이종혁은 SBS '야심만만' 방송 녹화에서 “두 아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꿈에서 미리 두 아들의 얼굴을 봤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혁은 “아내가 아이를 임신했을 때 내가 태몽을 꿨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꿈 속에서 한 아이가 나타나 이종혁에게 “아빠!”라고 불렀다는 것.
놀라운 사실은 아이가 좀 자라고 보니 예전 이종혁이 꿈 속에서 봤던 아이와 얼굴이 똑같았다는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이종혁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을 때에도 이종혁이 똑같은 경험을 한 것. 이종혁의 이런 이야기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뉴스엔] 최나영 기자. 2007.12.03
< 바구니에 이쁜 여아를 끌어 올리는 꿈 >
어머니의 꿈입니다. 바닷가에 갔더니 바구니에 끈이 달려서 바닷가에 이어져 있었답니다. 어머니가 줄을 끌어 올려보니 바구니에 이쁜 여자 아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그 꿈을 꾸시고 명이 긴 여아가 태어날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꿈은 제 태몽이 아니라 저의 조카 며느리 태몽이였습니다. 저보다 한달 먼저 임신을 했거든요.. 조카 며느리는 첫딸을 낳았답니다.-글쓴이: 몽이, 이지데이, 태몽 이야기 방.
< 알에서 아기가 깨어난 아기 꿈 >
두 번이나 자연 유산으로 아이를 잃고 마음도 몸도 많이 상해있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시어머니께서 “알에서 깨어나는 아이 꿈을 꾸셨다며, 아기 포기하지 말라고 용기를 주시더군요.” 그렇게 해서 태어난 아들이 지민이랍니다. 남들은 주몽 신화냐며 놀리기도 하지만, 저에겐 너무 소중한 태몽이예요.
< 동자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꿈 >
태아의 상징은 어떤 동물이나 사물로 바꿔서 표현하지 않고, 직접 사람의 형상 그대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여기에는 그 아기가 평범하지 않거나 꿈의 암시를 좀더 신비적인 것으로 꾸미고, 또는 아기를 갖고 싶었던 소원이 좀더 충족된 것으로 표현하기 위함이다.
김유신 어머니(만명부인)의 태몽 꿈이야기이다. 한 동자가 금빛 갑옷을 입고 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집으로 들어왔다. 이 꿈은 태아의 장차의 운세를 나타내주고 있다. 동자로서 태몽 표상을, 금빛 갑옷의 상징 표상에서 장차 훌륭한 장수로 출세한다는 것을 좀더 구체적으로 예지한 것이며,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내려와 집으로 들어온 표상에서 장차 국가나 사회적으로 커다란 인물이 된다는 것을 예지하고 있다.
< 동자를 쓰다듬어 주는 꿈 >
집에 있는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작하였다. 밖으로 나가보니 커다란 구렁이가 산을 감고 있었다. 그 구렁이가 내 곁으로 오는데 그 구렁이 머리 위에는 동자가 앉아 있었다. 그 동자가 얼마나 귀여운지 그 동자를 쓰다듬어 주는 꿈을 꾸었다.
결과는 아들인 줄 알았지만 딸이었다. 이 경우 혹 남성적 성품의 여자가 될 수도 있겠다.
< 여자 아이와 다이아몬드를 줍는 꿈 >
현재 44 개월 된 딸아이의 임신 사실을 알기 3일전에 꾼 꿈입니다. 영화 장면 같은 멋있는 산속인데 큰 폭포와 계곡이 있고 많은 한 4-6세의 아이들이 까르륵 웃으며 뛰어다니는데 다들 발가벗고 있더라구요. 수영도 하고 다이빙도 하고 있었습니다.
‘아! 천국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푸르고 초록색에 하늘도 구름 한 점 없이 파랗고.. 아주 멋있었답니다. 조금 걷다 보니 원두막 같은 곳에 작은 새장이 하나 있더라구요. 새 한 마리가 있는데 이 세상 새 같지 않게 총천연색의 예쁜 새였습니다. 크지는 않고 암탉 보다 좀 작은.. 음.. 관상용 닭 같은 크기더군요. 가만히 들여다보니 입으로 무엇을 계속 만들어서 톡톡 뱉고 있어서 바닥을 보니, 새장 안에 깔아 놓은 지푸라기에 반짝 반짝 수많은 다이아몬드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손을 집어넣어 쌀알보다 조금 큰 것을 두 개 그리고 엄지손톱만큼 큰(이미 세팅이 되어서 예쁜) 것 하나를 집어 각각주머니에 넣고 고개를 들었는데 아이 하나가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이상한 것은 단발머리에 체구가 여자아이처럼 느껴졌는데 얼굴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꿈속 제 생각에 '아 새 주인이구나' 하고 가슴이 덜컹하여 '혹시 내가 가진 다이아몬드를 달라고 하면 작은 것 두 개는 주고 큰고 예쁜 것 하나는 주지 말아야지' 하고 그 큰 것을 주머니 속에서 꼬옥 쥐고는 깨었습니다.
< 어린 사내가 영웅을 누르는 꿈 >
어머니의 태몽꿈으로 호기 어린 사내가 영웅을 누르는 꿈으로,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웅진(진압할 진)이다. (꽃동네 오웅진 신부)
< 하늘에서 떨어지는 떡두꺼비 같은 아이를 받는 꿈 >
"엄마는 하늘에서 아이가 뚝 떨어지는데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받았더니 떡두꺼비 같은 아이인 꿈을 꿨다. 아버지는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환히 웃으시면서 코끼리같이 큰 동물을 데리고 오셔서 함께 웃으시는 태몽을 꿨다고 한다"
남편없이 인공수정을 시도하여, 딸을 출산한 싱글맘 허수경이 밝힌 아이의 태몽 꿈이야기이다. 떡두꺼비, 코끼리 등의 태몽표상은 아들에 가까우나, 이처럼 딸인 경우 장차 비교적 신체적으로 덩치가 크거나 커다란 능력을 지닌 남성적 성품의 활달하고 터프한 성격을 지닐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겠다.
< 아이를 받아 안는 꿈 >
창문을 누가 두드리기에 문을 열어보았더니, 아주머니 한 분이 아이 하나를 안고서 "아이를 먹일 것이 없어서 굶주리게 되었으니 키워 달라"고 하길래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좋다고 아이를 받아서 방안에 놓았습니다.
상징적인 태몽으로 아이를 낳게 될 것을 예지해주고 있다. 아이를 받는데 억지로 받거나 물리치게 되는 경우 유산하게 되며, 받고 나서 아이에 대한 인상이 좋거나 기쁜 마음이나 방안이 훤해진 꿈이라면 장차 좋은 일이 있게 된다.
< 아는 언니가 아기를 주는 꿈 >
띵동! 누구세요? 문을 열었더니 아는 언니가 찾아왔어요. 언니 품에 예쁜아기가 안겨있었는데 저한테 아기를 주더라구요. 아기가 금목걸이, 금팔찌, 금반지 악세사리란 악세사리는 다 순금이었어요~. 노란색들이 빛깔로 화려하진 않아도 꿈에서도 넘 부러워 했네요. 눈을 떴어요~ 꿈에서 깬거죠~ 제 옆에서 아기가 실제로 숨을 쉬고 있다는걸 느낄정도로 너무 생생한 느낌! 진짜 누가 있나? 하고 고개를 돌려 봤어요. 당연히 아무도 없죠~. 꿈에서 깨서 이거 완전 태몽인데? 아이를 기다리고 있던 차에 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며칠뒤 임신 테스터기 두줄 확인했어요. 아들 낳았습니다.--민호엄마
< 코가 커지는 아이를 낳은 태몽 사례 >
꿈속에서 아이를 낳았는데 딸을 낳았어요. 딸이면 얼굴이라도 예쁘면 하는 기대에 얼굴을 보니, 갑자기 코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거예요, 마치 피노키오 코처럼 너무나 놀라서 깨었지만 공포는 가시질 않았어요, 기형아를 낳으면 어떻게 하나 하는 두려움이 가시질 않아 밤새 울었어요
아들을 낳았으나, 아기의 고추가 몹시 작은 '자라고추' 아기를 낳는 것으로 실현되었다. 늘어나는 피노키오의 코를 연상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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