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류(새)와 관련된 태몽
크고 사납고 힘센 독수리 매 등의 새는 억세고 용감한 남자 아이를, 귀엽고 작은 새는 여자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나는 새를 본 태몽을 꾸면 장차 같이 있지 못하고 생이별 또는 사별하기 쉬우나,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하늘을 나는 새가 떨어지는 꿈은 유산이나 요절 등으로 실현될 수 있다.
독수리나 솔개 같은 크고 사나워보이는 새는 기질적으로 억세고 난폭하며 용맹한 사람이나 그러한 일거리나 대상을 상징하고 있다. 꿈이 생생하고 강렬하여 태몽으로 실현될 경우 장차 권세있고 용감하며 야심만만한 인물이 될 아기를 낳게 될 것을 예지한다. 확률적으로 남아를 출산한 가능성이 높으며, 여아인 경우 활달하고 괄괄한 성품이 된다. 일반적으로 독수리나 솔개 등 커다란 새가 자기에게 접촉해 오거나, 자기 손을 물거나, 타고 나는 꿈의 경우에 각기 처한 상황에 따라 좋게 이루어진다. 즉 야심가는 권세를 잡고, 학생은 수석이 되며, 처녀는 씩씩하고 활달한 사람을 얻는 일로 이루어진다.
-학이 들이나 숲속에서 노는 태몽을 꾸면, 장차 학자 성직자 기업가 등이 되어 많은 후배를 양성할 사람이 될 일과 상관하게 된다.
-학이 품안에 들거나 어깨에 앉는 꿈은 가임여건에서는 태몽으로 학은 지조 있고 고결한 여성을 상징하기에, 지조있는 여성, 성직자 등을 낳게 된다. 미혼인 경우 그러한 여인을 얻게 되는 일로 실현될 수 있다.
-동자가 학을 타고 내려온 태몽을 꾸면, 학자나 높은 관직의 우두머리가 될 것을 예지한다.
-한 마리의 제비를 가까이 한 태몽꿈은 재주있는 미모의 자식을 낳는다.
-제비가 가슴으로 날아드는 꿈은 총명하고 재주가 많아 권세를 누리게 되는 태아를 잉태한다.
-꾀꼬리가 품으로 날아들거나 붙잡는 태몽꿈을 꾸면 가임여건에서 유명인이나 가수가 될 아이를 출산한다. 일반적으로 남자가 이러한 꿈을 꾼 경우, 현실에서는 아름다운 여성 또는 명예 등을 얻게 된다.
-수천 마리의 갈매기가 자기를 둘러싼 태몽을 꾸면, 태아가 장차 입신양명했을 때 부귀영화를 흠모하거나 탐내는 사람이 수없이 많음을 뜻한다. 희로애락을 같이 해줄 사람들의 동일시이기도 하다.
-한 쌍의 봉황을 얻은 태몽을 꾸면, 태아가 장차 천재적인 인물이 되거나 고귀한 사람이 되며, 남매가 모두 위대한 업적을 남길 인물이 됨을 예지한다.
-공작새를 소유하는 태몽꿈을 꾸면, 태아가 부귀영화를 누릴 사람이 된다. 미혼자라면 이상적인 여성이나 남성을 만나게 되고, 작가나 학자라면 작품이나 연구에 성과를 얻게 된다.
-화려한 공작새가 날개를 펴면, 선망의 대상이 되는 연예인 등 인기인으로서 상당한 부를 얻게 된다.
-비둘기에 관한 태몽을 꾸면, 성품이 어질고 착하며 사회봉사를 할 수 있는 여성 즉 간호원, 여선생, 여의사 등이 될 사람이 태어나거나 평화적인 어떤 일과 관계한다.
-한 나무에 황새 떼가 무수히 앉아 있는 태몽을 꾸면, 태아가 장차 관공서나 기업체의 고급직원들을 감독할 사람이 됨을 예지한다.
-한 마리의 참새가 방안으로 날아들거나 품에 드는 태몽을 꾸면, 평범한 여아를 출산한다.
-참새 떼가 창 밖에서 지저귀는데 그 중 한 마리가 방으로 들어온 것을 잡은 태몽을 꾸면, 태아가 장차 음악인이나 인기 직업인의 지도자가 되는 것을 예지한다.
-비둘기의 태몽은 성품이 어질고 착한 아이를 낳는데, 여자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 아이는 자라서 사회봉사와 관련된 간호사, 교사, 의사 등의 직업에 나아가면 좋다.
-새 떼가 날아와 그 중 가장 큰 새가 방안에 들어온 태몽을 꾸면, 태아가 장차 어떠한 분야나 직종에서 지도자가 되는 것을 예지한다.
-세계의 최고 레슬러들이 모인 가운데 검은 독수리가 날아간 태몽으로 장차 국제적인 사업가가 되거나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게 되는 일로 실현된 사례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