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제 첫아이 태몽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제 아이의 태몽을 친구가 몇년전에 꾸었는데요 저희 집 감나무에 감이 너무도 탐스럽게 익었데요. 그중에서 아주 큰 놈을 세 개 따서 하나는 자기가 갖고 하나는 저를 주고 하나는 누군지 잘 모르지만 친구를 주었데요.. 거기에 저희 친정엄마도 서 있었구요. 그런데 감을 받아서 보니 세 개가 모두 한 쪽이 찌그러져 있었답니다.
그런데 지금 현실은 그 친구 아들은 5살 우리 아들 4살 우리 친구의 아들 4살 모두다 선천성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 났다는 것입니다.
참 신기하지요? 지금은 셋 다 수술을 해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