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 길성한 봉우리에 머리를 맞대고 그 꼬리는 산밑까지 뻗은 청색 구렁이가 산을 의지하고 턱걸쳐 있었다. 머리부분은 가늘었으나 아래로 내려갈수록 몸통이 굵어보였다.
해석 : 이 태몽의 소유자는 장차 큰 이권을 가지고 어떤 기관이나 회사와 합작운영 하거나 정당이나 사회단체를 조직하여 어떤 기관이나 회사의 협조를 받아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산은 그 명칭이나 지리적 조건과는 상관없이 어떤기관, 회사, 단체, 조직체, 기타를 상징하고 뱀은 이권, 권세, 단체세력, 조직체, 작품, 기타를 상징하는 표상물로 그 뱀이 청색 구렁이라는 점에서 인기있는 어떤 작품이나 이권 아니면 정당사회단체 중 그 어떤 것을 뜻한다. 뱀이 산을 의지해서 전신을 과시하고 있으니, 자기 이권이나 권세와 맞먹는 기관이나 누군가의 협조를 받아 세상에 과시한 것이며, 그 몸통이 점점 굵어져 있으니, 권세와 이권의 큰 하부조직을 가지는 어떤 일을 관장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한건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