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군이 태어날 것이라고 계시한 꿈 >
1984년 LA올림픽 유도에서 금메달을 딴 하형주 선수의 태몽이다.
넷째로 태어난 바, 태몽은 그의 할머니가 꾸셨다. 삼신 할머니가 나타나, “이 집안에서 세계 각국을 떠돌아다닐 장군이 태어나니, 그리 알라”는 태몽이다. 하형주는 태어날 대부터 기골이 장대하고, 발이 커서 왕발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울 정도였다. 씨름을 하다가 유도에 입문한 후, 태몽의 예지대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개최되는 대회에서 우승을 하다가, LA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 금테를 쓴 아이가 내려와 치마폭에 안긴 꿈 >
하늘에서 현란한 빛을 발하는 금테를 쓴 아이가 내려와 치마폭에 안겼다.
1984년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유인탁 씨의 태몽으로, 금테를 쓴 아이가 내려와 안긴데서, 장차 일어날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을 정확히 예지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참으로 신비한 태몽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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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싸움에서 다른 사람들의 연을 모두 끊어 버리는 꿈>
2000년 제27회 시드니 올림픽경기대회에서 남자개인 플뢰레 종목에서, 펜싱사상 올림픽 첫 (동)메달을 딴 이상기 선수의 태몽이다. 3남3녀로 태어났다. 어머님 꿈에, 아버지께서 연싸움에서 다른 사람들의 연을 모두 끊어 버리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의 연을 끊어버리는 태몽에서, 무언가 싸움이나 경쟁에서 이길 것을 예지해주고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