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 백마가 용이 되어 오르는 꿈 >
탤런트 강석우의 태몽이다. 우물가에서 백마가 용이 되어 하늘로 오르는 것을 지켜 보았다. 마치 연예인이 되고 나서, 지어낸 태몽처럼 좋은 태몽 표상을 보여주고 있다. 백마의 태몽만 하더라도 뛰어난 인물이 될 것임을 예지하는 좋은 태몽인데, 다시 용으로 변해 하늘로 날아올라 뜻을 펼치는 태몽이니, 용으로 상징된 권세․부귀․이권을 드날리게 될 인생길을 예지해주고 있다. 인생의 후반부로 갈수록 더더욱 자신의 존재가치를 높이는 좋은 태몽이다.
< 도자기를 집으로 가져온 꿈 >
탤런트 강수연의 태몽이다. 고구마 밭에서 골동품(화병)을 캐어 개울물에 씻어보니, 찬란하게 빛이 났다. 그 화병을 집으로 가져왔다.
태몽으로 보자면, 인생의 전반부는 평범한 존재로 빛을 발하지 못하다가, 씻어내어 찬란하게 빛을 발하는 골동품의 화병이 되었듯이, 나중에는 획기적인 일로 인하여 자신을 널리 드러내고 빛나는 존재로, 선망의 대상이 되는 연예인이 될 것을 예지해주고 있다.
연기를 하다보면, 여러 배역을 맡는 일이 다반사이겠지만, 골동품의 태몽표상답게 ‘씨받이’, ‘여인천하’-- 등등 외모 및 분위기에서 한국적이고 고전적인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
< 물고기 두 마리를 잡은 꿈 >
길을 가다가 맑은 물에서 붕어가 노는 것을 보고 두 마리를 잡았는데, 그 크기가 손바닥만 했다. 양동이에 담아 가져왔다.
70년대 하이틴 스타로 이름을 날렸던, 국민 여동생의 원조라고 할 수 있었던 연예인 임예진의 태몽이다. 여아 탄생으로 미루어, 태몽에서 아마도 예쁘고 빛나는 붕어일 것으로 추정된다. 맑은 물에서 노니는 붕어이었기에 장차 인생길의 배경이 깨끗하고 고결한 삶을 영위해나갈 것이며, 손바닥 크기의 커다란 붕어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주목받는 존재가 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두 마리의 붕어이듯이, 두 영역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것도 가능하며, 부모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 경우 두 마리의 붕어이듯이 쌍둥이를 낳게 되거나, 장차 한 자식을 더 두게 될 것임을 예지하는 태몽으로 실현된 사례가 많다.
-- 무단전재시 저작권위반 고소됨, ‘홍순래박사 꿈해몽’ http://984.co.kr(인터넷), 984누르고 + 인터넷접속버튼(핸드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