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중부인데 잡시 너의 집에 머물러 있다 가게 되었다" 라고 했던 정희증의 꿈은, 반역죄로 죽을 정여립이란 자식을 낳을 태몽이었다.
- 꿈에 태양이 사흘밤이나 부인의 몸을 비췄다.: 『삼국유사』의 일연의 태몽.
- 어머니가 태양이 이글거리는 꿈을 꾸고 낳았다.: 몽양 여운형.
- 어머니가 푸른빛이 나는 구슬을 삼키고서 태기가 있었다 : 명랑법사.
- 남편과 아내의 꿈에 거사가 방안으로 들어왔다.: 죽지랑.
- 공자의 사당에 들어가는 꿈: 태몽으로 실현되는 경우 꿈에서 나타난 표상과 깊은 관련을 맺게 된다. 서경덕의 태몽으로 전해오는 바, 공자의 사당에 들어간 일에서 장차 글로 이름이 나게 될 것임을 예지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