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남편과 제가 굉장히 낡은 차를 타고 가는데, 번화가의 큰사거리가 나왔는데 차들이 서로 빵빵거리며 어수선하더라구요. 차들은 멈춰서서 꼼짝 못하구요, 사람들은 웅성웅성대며 소란속에서 떨고 있었어요. 용이 나타났다 하더라구요... 하늘을 봤더니,엄청나게 커다란 용이 용트림을 하면서 저희 차 옆을 아주 빠르게 휙~지나가는데, 용의 비늘이 눈앞에 선명하게 드러나는 겁니다. 그리곤, 아이가 생긴것을 알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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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호랑이 무리가 나타나서 사람들은 도망가고 숨느라 정신없는 상황이었지요,물론 저도 숨었고요,,숨어서 지켜보고 있자니, 아주 커다란 호랑이가 스무마리쯤 되는 호랑이들을 이끌고 어슬렁거리며 나타나더군요. 제앞으로 다가오는데, 어찌나 크고 무섭던지... 그런데 우두머리로 보이던 호랑이가 갑자기 제앞에서 큰 여자로 변했고 미소를 지으면서 제게 악수를 청하는 겁니다. 꿈에서 깨고 나서 분명히 아기는 딸일것 같다는 확신이 들더군요, 그리고 정말로 딸이 태어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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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머리로 보이던 호랑이가 태아의 태몽표상으로, 아주 좋지요. 장차 다른 사람들을 거느리는--우두머리의역할을 하게 되는--
호랑이도 암수가 있지요. 여자로변한데서 딸로 태어날 수 있는 --
아마도 아이가 활달하고,-- 다른 사람을 통솔할 수 있는 --그러한 직업이나 직위에 나아갈 것이네요.
장차 커다란 인물이 될 것입니다. -호랑이 검색--
태몽 표상으로는 아주 좋은 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