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에 관한 꿈 >
교회는 실제의 교회, 조직체․학교․군대․교도소를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또한 진리의 업적, 종교․철학․심리학 등의 학문적 성과나 서적을 상징한다.
① 교회의 종소리가 뻗어나가는 꿈
진리․사상․기쁜 소식 등이 전파된다. 또한 꿈속에서 큰 소리의 종소리로 깨어나게 해서, 연탄가스에 중독되어 가는 사람이 있음을 알려준다든지 등의 주변에 어떤 위험이 일어나고 있음을 일깨워주고 있기도 한다.
② 친구가 교회에 나오라는 꿈(실증사례)→ 전도하는 편지를 받다.
제천시에서 주부인 김광자씨가 보내온 꿈이야기이다.
바로 어젯밤 그러니까 금요일 밤에 꿈이야기입니다. 교회 집사라는 직분을 맡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평소 저를 교회로 끌어 들이려고 만나기만 하면 예수․하나님 이야기로 시작과 끝이 납니다. 꿈에 그 친구가 찾아와서 방문을 열고 들어오려는 순간, 저는 무턱대고 못 들어오게 막아서면서, 그 친구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다 알았다는 듯이 “그래, 알았다. 내일 모레가 일요일이지? 그래, 내가 그날 교회갈께. 너 집에 가 봐. 들어오지마.”라고 말하니까 “그래 내일 모레 꼭 와라.”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가는 뒷모습을 보지도 않고, 얼른 방문을 닫아버렸답니다.
그런데 토요일 오전 낯선 주소와 이름이 적혀있는 편지 한통을 받았습니다. 재빨리 뜯어보니 지역정보지인 교차로에 실렸던 저의 꿈이야기를 읽고, 안타까운 일이라며 위로의 말과 함께 자기도 나와 똑같은 일을 겪었던 사람이라 소개하면서, 교회에 나가면서 죽기살기로 기도하며 하나님께 매달렸더니,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면서, 돈도 많이 벌고 아이들 잘 자라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고 있으니, 저보고 예수를 믿어보라는 내용의 편지가 온 것입니다. 저는‘와! 어젯밤 꿈이 이것이었구나.’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친구가 꿈속에 찾아온 일이 현실에서는 하나님을 믿어보라는 편지가 오는 일로 실현되고 있다. 김광자씨의 꿈은 신비할 정도로 앞으로 일어날 일을 꿈을 통해 예지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 어떤 사람은 '무당이 될려고 해서 그런다.' '귀신이 씌워져서 그런다.' 등등의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 다만, 김광자씨는 다른 사람보다도 영적인 정신능력의 활발한 활동이 일어나고 있을 뿐인 것이다.
필자의 어머님도 꿈을 통해 앞일을 신기하리만큼 예지하셨고, 돌아가신 한건덕 선생님도 꿈을 통한 예지력이 뛰어나신 분이셨다. 필자 또한 꿈으로 예지하는 능력이 뛰어난 편이다. ‘꿈이 적은 자는 어리석다.’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드리고 싶다. 왜서 그러한 말이 나오게 되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시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