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 관한 꿈 >
별은 희망․위인․유명인․권력자․지도자․안내자, 진리․명예․업적 등을 상징한다. 여러 성좌(별자리)는 단체․기관․권력기구․국가․정당․사업체 등을 상징한다.
① 별이 우수수 쏟아지는 꿈
권력․사업․명예 등이 추락되거나 개혁할 일이 생긴다. 별이 사라지는 꿈인 경우에, 권력자나 유명인사가 죽게 되거나 물러나게 된다.
② 북극성을 보는 꿈
희망․목표가 생기거나, 조언자․협조자를 만나게 된다. 북극성이 자신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경우에는 명예가 빛나게 되며, 자신의 업적을 인정받게 된다.
③ 많은 별을 보는 꿈
명예를 얻고 성취를 얻게 되며, 사업에서 빛나는 성과를 내게 되거나, 학문적 업적이 두드러지게 진다.
④ 밝게 빛나는 별을 보는 꿈→ 언어의 관습적 상징으로 연예인을 스타라고 부르듯이, 선망의 대상이 되는 유명인사나 정치가 등의 활약상을 보게 된다. 별이 자신의 또다른 자아를 상징적으로 나타낼 경우에는, 처한 상황에 따라 명예와 성취를 이루게 된다. 학자의 경우에 학문적 성과를 얻거나, 저작물이 명성을 얻게 된다.
⑤ 별로 표시된 장식을 보는 꿈→ 별 표시가 된 모자나 견장 등은 명예롭고 영광스러운 업적이나 신분․직위를 상징한다.
⑥ 별이 길게 흐르는 꿈
별이 길게 흐르는 것을 보는 꿈은 관직․신분․명예 등이 새로워지거나, 이사갈 일, 작품을 과시할 일 등이 생긴다.
⑦ 별이 날아다니는 꿈(실증사례)
한두 개의 별이 흐르지 않고 날아다니는 꿈으로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 사례가 있다.
⑧ 이마에 한 개씩의 별을 붙인 사람이 나타난 꿈(실증사례)
저자의 경우에, 신문기자와 관련을 맺게 된 사례가 있다.
⑨ 별 하나가 떨어지는 것을 치마에 받는 꿈(실증사례)→ 안중근 의사의 태몽
이토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한 안중근(1879-1910) 의사의 태몽이다. 어머니의 꿈에, 파란 하늘의 북두칠성 중 유난히 큰 별 하나가 떨어지는 것을 치마를 펼쳐 그 별을 감싸 안는 꿈이다. 아이를 낳고 보니, 할아버지는 어머니가 별을 받은 태몽처럼, 아기의 등에 일곱개의 점이 있는 것을 자랑으로 여겼다. 그래서 어렸을 때의 이름은 북두칠성의 기운을 받았다고 하여, 응칠이라고 하였다.
⑩ 별 하나가 떨어지고, 또 하나의 별이 올라간 꿈(외국의 사례)
어떤 사람이 꿈을 꾸었는데, 별 하나가 하늘에서 떨어지고 또 하나의 별이 하늘로 올라갔다. 그는 어떤 사람의 하인이었다. 주인이 죽었고, 그는 이제 주인이 없는 자유의 몸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주인에게 아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리하여 그의 노예가 되어야 했다. 그러므로 떨어진 별은 죽은 주인을 의미했고, 하늘로 올라간 별은 이후로 주인으로서 그를 감시하고 지배하게 될 아들을 의미했다.(글: 아르테미도로스, 『꿈의 열쇠』)
⑪ 민속의 은하수의 꿈풀이
- 꿈에 은하수를 건너가면 일이 귀하다.
- 꿈에 은하수에 말을 씻기면 길하다.
- 꿈에 은하수와 가까워지면 귀인과 친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