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물이나 이권의 상징
① 호박을 다른 사람이 주워간 꿈(실증사례)→ 장사가 잘 되지 않게 되다.
엄마께서 호박에 관한 꿈을 꾸셨다고 합니다. 호박이 여러 개가 있어서 많이 따셨는데, 그만 떨어뜨려서 호박이 떼굴떼굴 굴러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호박을 우리 동네 사시는 어떤 아주머니께서 주워가셨다고 합니다. 그 결과 저희 집은 장사(닭갈비집)를 하는데, 꿈 때문에 그런지 알 수는 없지만 손님이 별로 없었습니다.
② 호박이 무지하게 많이 열려 있는 꿈(실증사례)→ 뜻밖의 추가 보상금을 타게 되다.
집 텃밭에 여러 군데 큰 호박이 주렁주렁 열린 것을 보는 꿈 등은 횡재수로 장차 재물이 들어오게 될 것을 예지해주고 있다. 현실에서는 사고를 당해 이미 보상금을 받은 상태였으나, 어느날 호박이 주렁주렁 열린 꿈을 꾸었다. 그후에 사건 브로커로부터 연락이 와서, “당신이 받은 보상금은 너무 적으니, 더 받도록 해 주겠다.”며 알선하여, 뜻밖의 소송을 해서 추가 보상금으로 800여만원의 돈을 더 받게 되는 일로 실현되었다. 또한 호박이 탐스럽게 열려서 4개의 호박을 딴 꿈으로, 보험금 4천만원을 받은 사례가 있다.
③ 집 마당 나뭇가지에 열린 호박을 따는 꿈(실증사례)→ 월드컵복권 3억6천만원에 당첨
“우리집 마당 나무 사이에 호박이 하나 열려 있기에, 뚝 따서 가슴에 푹 안는 꿈을 꾸었습니다. 마음이 뿌듯해지는 꿈이었지요.”
꿈을 꾼 다음날, 시내에 나간 김에 주머니에 있던 단돈 2000원으로 월드컵 복권 2장을 구입한 후에, 거액의 행운을 안았다. 일반적으로 가임여건에서 태몽으로 실현될 수도 있다.
